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지난 25일 공개된 3차 티저가 포털 사이트 인기 동영상 순위 1위(네이버 기준)에 등극하는가 하면, 이세영-배인혁의 ‘완벽한 케미’가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방영 전부터 초미의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이세영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1인 2역 못지않은 극과 극인 상반된 면모를 보여주며 다채로운 매력 발산을 예고하고 있다.
이세영이 러블리한 아우라를 드리운, 이조판서 박대감댁 금쪽이 박연우 본캐로 나타난 장면이 포착됐다.
극 중 박연우(이세영)가 보라색 너울을 쓰고 신비로운 자태를 뽐냈던 호접 선생 복장과는 달리, 화사한 한복을 입고 집마당에 서 있는 장면. 박연우는 밝은색 저고리에 진분홍색 치마, 곱게 땋아 내린 댕기 머리를 한 채 내훈(부녀자의 훈육을 위하여 편찬한 책) 서책을 들고 단아함을 뽐낸다.
하지만 박연우는 무엇인가에 화들짝 놀란 듯 당황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손으로 어딘가를 가리키며 알 수 없는 포즈를 취한다. 과연 박연우를 갑자기 동공 지진으로 몰아넣은 사건은 무엇일지, 부캐와 전혀 다른 박연우의 본캐는 어떤 활약을 벌일지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이세영은 말괄량이 박연우의 본캐 노출 장면을 촬영하며 특유의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제대로 터트렸다. 이세영이 호접 선생의 신비롭고 묘한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박대감댁의 하나뿐인 금쪽같은 외동딸로서 천방지축 같은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한 것.
더욱이 이세영은 눈빛과 표정은 물론 말투까지 호접 선생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상반된 온도차 연기를 자연스럽게 구현해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오는 11월 24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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