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은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에서 주인공 심정우 역을 맡았다. 정우는 혼례 중 세상을 떠난 공주로 인해 청상부마가 된 인물로, 항상 울분에 차 있어 ‘한양 최고 울분남’이라고 불리고 있다. 이때 조선의 원녀, 광부 문제를 해결하면 혼인 무효 상소를 검토해 주겠다는 임금(조한철 분)의 말에 정우는 중매의 신이라고 불리는 정순덕(조이현 분)과 함께 맹박사댁 세 자매 혼례 대작전에 돌입했다.
정우를 연기하는 로운은 중저음의 안정적인 사극 톤과 말투로 극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며 ‘사극 남신’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또한 탄탄한 발성, 딕션으로 긴 대사와 어려운 용어도 정확하게 전달해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로운은 극의 시대상을 반영해 뒷짐을 지지 않는 등 디테일까지 추가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역시 상황에 따라 무게감 있는 말투부터 유쾌한 표정까지 다채로운 연기 변주를 선보이고 있는 로운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2 ‘혼례대첩’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FNC엔터테인먼트]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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