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레베카'의 나 역의 이지혜가 14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MBN ‘불타는 장미단’에 출연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낼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극 중 막심 드 윈터 역으로 함께 무대에 오르고 있는 에녹과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풀어낼 전망이다. 더불어, 에녹과 이지혜의 특별한 듀엣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들이 가창할 곡은 작품의 숨은 명곡으로 꼽히는 ‘밤의 저편’으로, 막심 드 윈터와 나가 진정한 사랑의 힘으로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후 함께 부르는 넘버이며, 한 층 더 성숙하고 단단해진 두 인물들의 목소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네 시즌 연속 '레베카' 무대에 올라 호평받으며 작품의 서사를 주도하고 있는 이지혜는 순수하고 섬세한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우연히 막심을 만나 맨덜리 저택의 새로운 안주인이 된 나(I)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시즌은 그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하여 한층 섬세하고 극적인 무대로 짜릿한 매력을 전하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는 무대, 영상 디자인에 섬세한 디테일을 추가하여 완벽에 완벽을 더한 퍼펙트 시즌으로 거듭난다. 안개가 자욱한 맨덜리 저택을 배경으로 극 중 ‘나(I)’와 댄버스의 감정이 폭발하는 그 순간, 360도로 회전하며 관객을 삼킬 듯이 다가오는 회전 발코니 세트는 작품의 상징적인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큰 인상을 남긴다. 여기에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치밀한 서사와 휘몰아치는 전개, 중독적인 멜로디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은 음악까지 단연코 2023년 마스터피스의 면모를 굳히며 ‘레베카 신드롬’을 이어가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옥주현과 이지혜를 필두로 류정한, 민영기, 에녹, 테이, 신영숙, 리사, 장은아, 김보경, 이지수, 웬디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공연은 오는 11월 19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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