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측은 15일 차진우(정우성 분), 정모은(신현빈 분)의 특별한 소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필담부터 수어까지 고요한데 설레는 둘만의 대화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설렘을 선사한다. 청춘 로맨스의 한 획을 그은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민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오랜만에 만나는 짙은 감성의 멜로를 기대케 한다.
정우성, 신현빈의 감성 시너지가 기대 심리를 자극한 가운데,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이 설렘을 더한다. 그림만이 세상 전부였던 청각장애 화가 차진우와 무명배우 정모은은 서로의 세상에 변화를 일으킨 존재다. 살아온 방식도, 대화법도 다른 두 사람은 서로에게서 낯선 설렘을 느낀다고. 무슨 일인지 병원에서 포착된 정모은. 걱정 가득한 얼굴로 ‘괜찮아요?’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보여주는 차진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어떤 말보다 진심이 묻어나는 한 문장에 정모은의 얼굴엔 묘한 안도감이 스친다.
정우성은 “신현빈은 굉장히 좋은 배우다. 대본 스터디 시간, 연기가 늘 즐거웠다”라며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신현빈 역시 “소통에 대한 드라마답게 많은 소통이 이루어진 작품이다. 늘 대화가 많았고 웃을 일도 많았다. 긴 소통의 시간이 좋은 결과물로서 반드시 전해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믿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오는 27일 밤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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