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는 29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24명의 유망주를 선정하면서 김주형을 가장 먼저 거론했다.
PGA 투어는 김주형은 이미 세 차례나 PGA 투어에서 우승했고, 메이저 대회에서도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김주형은 올해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공동 8위, 브리티시오픈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코치를 크리스 코모로 바꾼 뒤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고 PGA 투어는 전했다.
김주형은 "처음 두차례 우승은 너무 일찍 왔다고 생각한다"며 "세 번째 우승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렸지만 열심히 연습했기에 매우 달콤했다"고 말했다.
PGA 투어는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영건'으로 니콜라이 호이고르(22·덴마크)를 꼽았다.
호이고르는 이미 DP 월드투어에서 3승을 거뒀다. 특히 올해에는 DP 월드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정상급 선수들을 꺾고 우승했다.
내년에 PGA 투어 정식 멤버가 되는 호이고르는 비거리 5위에 이름을 올린 드라이브 샷과 정교한 웨지 샷을 갖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후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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