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UC 파이낸셜 회장이자 만인의 워너비남 유정재 역으로 분해 열연 중인 이무생은 캐릭터에 완벽 이입된 탁월한 소화력으로 작품의 중심축을 힘차게 이끌어나가고 있다.
이에 더해 차세음(이영애 분)을 향한 유정재의 직진 로맨스와 돌직구 멘트들이 설렘을 유발하며 여심을 뜨겁게 강타 중이다.
하나. “니 목숨도 내 꺼야!” (2회)
둘. “보지마” (2회)
유정재 로맨스에 시청자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군더더기 없는 직진 사랑 고백에 박력 넘치는 돌직구 행동에 있다. 이무생은 유정재 캐릭터가 지닌 강인함과 터프한 면모를 수려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날렵한 눈빛에 중저음의 보이스 여기에 당당한 기세로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워너비남의 현실판으로 직진 로맨스를 완벽하게 완성 중이다. 유정재가 차세음이 남편의 외도를 목격하게 되자 “보지 마”라고 외친 2회 엔딩 명장면은 유정재의 애틋한 순애보 사랑에 안타까움과 강렬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셋. “근데 신경이 쓰인다고 바보같이” (8회)
유정재는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투자계 귀재이자 모든 걸 다 가진 남자이면서도 오로지 한 여인 차세음만 바라본다. 자신을 쉴 새 없이 밀어내는 전 연인 차세음의 행동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끊임없이 마음을 표현하는 우직한 남자다. 그럼에도 여전히 자신보다 음악과 오케스트라를 선택한 차세음이 나아가 스스로를 벼랑 끝으로 몰아붙이려 하자 “근데 신경이 쓰인다고 바보같이”라며 결국 울분을 토했다. 이무생은 그동안 눌러왔던 설움과 아픔을 내뱉는 듯 폭발하는 감정 표현력으로 시청자를 강렬하게 사로잡았다.
넷. “차세음 나랑 놀자” (2회, 9회)
한편,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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