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 이지한으로 열연 중인 문상민이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눈빛으로 극 중 나아정(전종서 분)과 윤채원(배윤경 분)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으며 ‘차세대 로코킹’다운 면모를 뿜어내고 있는 것.
문상민이 분한 이지한은 형 이도한(김도완 분)을 재벌 후계자로 만들고자 예비 형수 나아정을 떼어놓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
이지한은 나아정과 티격태격하던 초반과 달리, 자신도 모르게 달콤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는가 하면, 어린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온 태양물산 CEO 윤채원을 향해서는 몸에 밴 듯한 다정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9회에서는 문상민의 스윗하면서도 애틋한 면모가 두드러졌다. 이지한과 나아정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계획에 없던 여행을 훌쩍 떠나 둘만의 데이트를 즐긴 것.
이 과정에서 문상민은 조심스럽게 나아정의 손을 잡고, 시종일관 나아정을 향한 애정 어린 눈빛을 보이는 등 사랑에 빠진 남자 주인공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리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회를 거듭할수록 나아정을 향해 깊어지는 감정을 표정에 고스란히 담아내는 문상민에 시청자들 또한 “표정 연기 갈수록 좋다”, “사랑에 빠진 눈빛이 너무 설렌다”, “키스신 장면 너무 좋아서 여러 번 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내오고 있는 상황.
이에 본격 로맨스가 시작된 이지한과 나아정의 관계가 남은 회차에서는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10회는 30분 앞당겨 26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