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지너리’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첫날 우연히 지하실에서 어릴 적 애착 곰인형 ‘천시’를 발견하게 되고, 기괴한 방법으로 곰인형과 친해지면서 이상행동을 하기 시작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호러테이닝’ 무비이다.
이매지너리가 더욱 기대감을 모으는 이유는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가 제작사이기 때문이다. 최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블룸하우스 역대 최고 오프닝을 기록하며 국내에서도 관객 수 71만 명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운 ‘프레디의 피자가게’로 호러 명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블룸하우스가 새로운 호러테이닝 무비 ‘이매지너리’의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매지너리’는 ‘트루스 오어 데어, ‘판타지 아일랜드’를 통해 블룸하우스의 총아로 떠오른 할리우드의 촉망받는 필름 메이커 제프 와드로가 연출을 맡았고, 여기에 ‘프레디의 피자가게’, ‘인비저블맨’ 제작진의 만남으로 올여름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선보이는 색다른 호려와 강렬한 스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릴 적 상상 속 친구라는 흥미를 자극하는 독특한 이야기 설정과 이색적인 마스크로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드완다 와이즈와 ‘23 아이덴티티’의 베티 버클리, 주목받는 신예 파이퍼 브라운의 놀라운 연기 앙상블이 더해지며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레디의 피자가게’의 뒤를 이어 호러테이닝 무비로 다시 한번 극장가를 상상 그 이상의 공포로 몰아넣을 준비를 마친 ‘이매지너리’는 2024년 여름 국내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