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는 최근 계명대학교(9월 27일)를 시작으로 충남대학교(10월 28일), 가천대학교와 경희대학교 국제 캠퍼스 축제(10월 30일) 등에 잇달아 출격해 학생들과 호흡했다.
TWS는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와 미니 2집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비롯해 ‘hey! hey!’, ‘unplugged boy’, ‘BFF’, ‘Double Take’, ‘Oh Mymy : 7s’ 등 다양한 수록곡을 골고루 선보였다.
TWS의 빈틈없는 칼군무와 선명하게 들리는 시원한 라이브 실력, 청량한 에너지가 청춘의 황금기와 만나 강력한 기폭제로 작용한 순간. 멤버들은 무대를 자유롭게 누비고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적극적으로 교감했다.
TWS는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도 큰 환호를 받았다. 이들은 각 학교의 로고가 새겨진 점퍼, 스포츠 저지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스포티한 의상은 팀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찰떡같이 어울려 화제를 모았다.
여러 대학 축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TWS는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내달 중 신보를 예고한 이들의 컴백은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2집 ‘SUMMER BEAT!’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데뷔와 동시에 ‘첫 만남’ 신드롬을 일으킨 데 이어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까지 2연속 흥행타를 친 ‘2024 최고 신인’ TWS의 행보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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