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알라딘’, 9일 3월 공연 예매 오픈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뮤지컬 ‘알라딘’이 3월 공연의 예매 오픈을 오는 1월 9일 오후 2시로 확정했다.

3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3월 7일, 14일, 19일, 21일, 28일에는 오후 2시 30분 마티네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선예매는 1월 9일 오전 11시부터 샤롯데씨어터 웹사이트에서 진행되며, ‘알라딘’ 뉴스레터 구독자는 같은 날 오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공식 예매처는 샤롯데씨어터, 인터파크, 예스24, 메타클럽, 클립서비스이며 자세한 예매 정보는 공식 SNS 및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예매 중인 발렌타인데이 공연과 오픈 예정인 화이트데이 공연에서는 관객들에게 각각 자스민과 알라딘이 보내는 메시지 카드를 선물할 예정이다. 2월 14일 오후 2시 30분, 7시 30분, 3월 14일 오후 2시 30분, 7시 30분 공연의 유료 티켓 1매당 카드 1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샤롯데씨어터에서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메뉴가 포함된 파인 다이닝 식사 코스와 VIP, R석 티켓이 결합한 ‘몽드샬롯’ 패키지를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연령과 세대를 불문하고 폭넓은 관객층의 관람이 이어지고 있는 ‘알라딘’은 2024년 솔드 아웃의 흥행세를 2025년에도 이어갈 전망이다. 현재 관람 필수작으로 손꼽히는 가운데 신학기 및 여가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즌을 맞아 가족, 데이트 등 다양한 그룹의 문화 나들이로 탁월한 선택이다.
뮤지컬 ‘알라딘’은 전 세계 4대륙, 11개 프로덕션에서 공연, 약 2000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지금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는 브로드웨이 히트작이다. 마법 같은 무대와 함께 강렬한 안무와 매력적인 의상, 그리고 알란 멘켄(Alan Menken)의 명곡 ‘Friend Like Me’, ‘A Whole New World’와의 조화를 선보이며, 알라딘, 지니, 자스민의 아름다운 사랑과 진실된 우정이 담긴 스토리를 펼쳐낸다. 알라딘 역에 김준수, 서경수, 박강현, 지니 역에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 자스민 역에 이성경, 민경아, 최지혜, 술탄 역에 이상준, 황만익, 자파 역에 윤선용, 임별, 이아고 역에 정열, 카심 역에 서만석, 오마르 역에 육현욱, 밥칵 역에 방보용, 양병철 등 37인의 배우가 출연한다. 현재 샤롯데씨어터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