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시간적, 경제적 여건으로 법률 상담을 받지 못하는 구민들의 권익 구제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구민들의 고충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86건의 부동산, 손해배상, 호적, 상속 등 민형사 사건을 포함한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구민들에게 전문적인 법률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는 상담실 리모델링을 통해 구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방문자의 개인정보 보호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영훈 구청장은 “법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정확한 법률정보를 무료로 제공해, 구민 만족을 위한 민원 행정을 지속해서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성 글로벌에픽 기자 Kmm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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