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5.01(목)

LS ELECTRIC, 목표가 20만원→22만원 상향…목표가 상향의 4가지 이유

신규섭 금융·연금 CP

2025-04-22 09:42:43

LS ELECTRIC, 목표가 20만원→22만원 상향…목표가 상향의 4가지 이유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SK증권이 LS일렉트릭의 목표주가를 10% 상향한 22만원으로 제시했다.

LS일렉트릭의 1분기 매출액은 1조3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870억원으로 6.9% 줄었다. 컨센서스 영업이익 950억원을 소폭 하회하는 실적이다.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소폭 하락한 배경에는 1분기 기저효과와 국내 전력기기 매출액이 일시 이연된 영향이 있다. 하지만 2분기부터는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점은 전력 부문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자동화 사업부의 수익성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전력사업은 매출액 6,610억원에 영업이익 71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북미 사업이 확대되면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자동화 부문은 매출액 770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으로 개선된 결과다. 자회사는 매출액 2,940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을 기록했으며, 동남아시아 데이터센터 건설이 증가하면서 베트남법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LS일렉트릭의 2025년 연간 매출액은 5조1,900억원, 영업이익 4,700억원으로 전망된다. SK증권 나민식 애널리스트는 그 이유로 4가지를 든다.

우선, 미국 데이터센터향 수주가 가시화되고 있어 2025년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의 흑자전환 및 전력망특별법 통과로 인한 국내 전력기기 수요 증가도 기대된다. 국내외 정치적 불안정성이 낮아지면서 지연된 국내기업의 시설투자도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환율이 1,400원 수준을 유지할 경우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도 있다.

나 애널리스트는 “1분기에 이연된 매출액, 미국 배전반, 한전향 수요증가 등의 영향으로 2025년 상반기는 저조하고 하반기는 실적 개선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56.61 ▼8.81
코스닥 717.24 ▼9.22
코스피200 338.74 ▼0.32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6,850,000 ▲46,000
비트코인캐시 528,000 ▼3,000
이더리움 2,606,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23,930 ▼120
리플 3,179 ▼8
이오스 970 ▼3
퀀텀 3,120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6,902,000 ▲82,000
이더리움 2,609,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23,950 ▼100
메탈 1,207 ▲1
리스크 792 ▲1
리플 3,178 ▼10
에이다 996 ▼1
스팀 218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6,900,000 ▲80,000
비트코인캐시 528,500 ▼2,000
이더리움 2,609,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23,930 ▼100
리플 3,178 ▼12
퀀텀 3,102 0
이오타 29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