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피아이엠, 이재명 ‘임플란트 건보 확대’…세계 최초 MIM 타이타늄 치과 임플란트 기술 부각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CP] <h3 data-start="95" data-end="165" class="">

한국피아이엠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 공약과 맞물려 치과용 타이타늄 임플란트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금속분말사출성형(MIM) 공법을 타이타늄 치과 임플란트에 적용한 기술력이 부각되며, 관련 수혜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이재명 후보는 최근 공약을 통해 현재 만 65세 이상 2개까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임플란트를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히며 “치아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의료 형평성과 보장성 강화를 강조했다. 이에 따라 임플란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피아이엠은 국내 최초·세계 최초로 MIM 공법을 활용한 타이타늄 임플란트 제품을 상용화한 기업으로, 타이타늄의 우수한 생체 적합성과 내구성은 물론, 미세정밀 성형이 가능한 MIM 공법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을 이뤄냈다.

이 기술은 특히 미세한 기하구조가 필요한 치과 임플란트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기존 절삭 가공 방식 대비 높은 정밀도와 대량 생산 효율성을 자랑한다.
현재 MIM 방식으로 타이타늄을 가공할 수 있는 업체는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물다. 한국피아이엠은 독자적 기술을 바탕으로 치과용 타이타늄 소재와 부품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CP /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