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화)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우)이 정윤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좌)과 지방정부 자살예방 역할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기념 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임 의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자살예방을 위한 국가적 노력이 계속되어 왔지만, 이제 더 새롭고 촘촘한 안전망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현 시점의 과제를 명확히 짚었다. 그는 서울시의회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의회 차원의 노력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체계가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자살예방 전담조직 설치, 자살예방센터 확충, 생명존중 문화 확산 등 다층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현재 자살예방 교육,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지원, 생명존중 문화 캠페인 등 다각적인 사업을 진행 중이고 있으며, 서울시의회는 이러한 현장의 노력을 정책 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더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자살예방이 단순한 위기 개입을 넘어 예방과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적 접근을 요구한다고 지적해 왔다. 이러한 배경에서 지자체의회와 중앙정부 산하 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이번 움직임은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체계 구축을 위한 긍정적 신호로 평가된다. 서울시의회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이번 협력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더욱 실질적인 자살예방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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