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제주에서 ‘2026년 전국 수소담당공무원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수소유통전담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에는 전국 지자체 수소담당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교육에서는 수소 경제정책 현황과 계획을 비롯해 수소 모빌리티 보급 정책과 기술개발 동향, 수소 수급 비상대응 현황 및 과제, 액화수소 인프라 현황 등을 다룬다. 수소 수급 불안 시 대중교통 대응 사례와 수소 모빌리티 보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자체의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수소 수급 상황을 공유하고 공급 불안이 발생할 경우 수소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지자체가 수소 모빌리티 보급 과정에서 겪는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정책과 현장의 간극을 줄이는 방안도 논의한다.
최춘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수소 모빌리티의 안정적인 보급과 확산을 위해서는 차량과 충전 인프라 확충뿐 아니라 안정적인 수소 공급망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정부와 지자체, 업계가 수소 수급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해 수소 대중교통이 차질 없이 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석유관리원은 수소유통전담기관으로서 수송용 수소의 유통과 가격 안정화, 수급 모니터링,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을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 정부와 지자체, 관련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수소 유통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수소 모빌리티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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