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보건소는 9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별로 치매 극복 주간을 운영하고 캠페인과 전시, 건강강좌, 예방교육 등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는 9월 14일부터 21일까지를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16일에는 용인종합사회복지관 절기행사와 연계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18일에는 경기도립노인전문용인병원과 처인노인복지관과 함께 치매예방 건강강좌를 열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관리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보건소에서는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만든 공예작품 등을 선보이는 ‘기억과 희망을 잇는 전시’도 운영한다. 17일에는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선순위 대상자를, 18일에는 웰에이징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수지구보건소는 앞서 9월 1일부터 18일까지를 ‘치매 극복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 강연과 수지노인복지관 실버합창단 공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참여해 만든 인지활동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수지구 치매안심마을인 신봉동과 풍덕천2동 일대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치매 극복 주간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위로가 되고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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