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지난 3일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성과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결과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통큰 세일은 지난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도내 508개 상권, 약 8만 개 점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업에는 총 59억3000만원의 페이백 예산이 투입됐으며, 이 기간 지역화폐 결제액은 564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투입 예산의 약 9.5배에 달하는 소비 효과다.
경제적 파급효과도 나타났다. 성과 분석 결과 통큰 세일을 통해 발생한 생산유발액은 433억9600만원, 부가가치유발액은 220억3300만원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216명의 고용 창출과 약 7억5600만원의 세수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석한 상인회장들은 통큰 세일이 도내 여러 지역과 상권에서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도민의 가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 상인회장은 “통큰 세일은 특정 지역이나 상권에 혜택이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도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도민의 가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라며 “이번 성과를 통해 지역 상권의 소비 촉진 효과가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사업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통큰 세일은 도민에게 소비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그 효과가 다시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선순환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위축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기도 대표 소비촉진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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