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조합은 경기도가 최근 조합에 전달한 ‘2026년 택시분야 보조사업 관련 집행 보류 협조 요청’ 공문과 관련해 택시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중단 없는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경기도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확정 결과에 따라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택시 카드단말기 통신료 지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사업비 등이 조정될 수 있다며 해당 사업의 추가 지출과 집행을 한시적으로 보류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조합은 이들 사업이 운수종사자 지원을 넘어 택시운송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행정관리의 효율성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지원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예산 집행이 중단될 경우 택시업계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관련 행정업무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사업은 택시요금 최대 1만5천원 결제분까지 카드결제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카드단말기 통신료 지원사업은 택시운행정보관리시스템(TIMS)을 통해 운행정보를 전송·관리할 때 발생하는 통신비를 지원한다.
경기도의회에 제출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는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사업 약 13억8천674만원, 카드단말기 통신료 지원사업 약 3억8천만원을 각각 감액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찬석 위원장을 비롯해 김철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대한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교통국 택시교통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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