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시청 공공의료정책관 김동주 주무관이 블루(Blue) 인증을, 수정구청 박정미 주무관이 그린(Green) 인증을 각각 취득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의 AI 챔피언은 블루 인증자 2명과 그린 인증자 3명 등 총 5명으로 늘었다.
‘AI 챔피언’은 공공행정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업무상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조직 내 AI 활용 확산을 이끌 실무형 전문인재를 양성·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AI의 개념이나 생성형 AI 사용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공무원이 자신의 업무에서 개선 과제를 발굴한 뒤 AI 기반 해결책을 직접 기획·구현하고 검증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둔다.
블루 등급은 AI 전환 사업을 직접 기획·설계하고 개념검증(PoC)부터 구축·실행까지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공무원이 대상이다. 최고 단계인 블랙 등급은 기관의 AI 전환을 주도하고 관련 과제에 대한 자문과 내부 교육까지 수행할 수 있는 거점 리더에게 부여된다.
성남시는 공무원 AI 동호회 ‘디엘씨(DLC·Deep Learning Crew)’를 운영하며 AI 활용과 행정자동화 사례를 연구하고 공유하는 등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동주 주무관도 동호회 운영진으로 참여해 직원들과 AI 활용 사례와 기술을 공유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인공지능을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해 반복적인 업무를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며 “현재 담당하고 있는 공공의료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정 분야에 인공지능을 활용해 시정 전반의 업무 효율화와 행정자동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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