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3일 안성 금광호수 수석정 수변화원 일원에서 여성 러너를 위한 입문형 트레일러닝 대회 ‘WOMEN’S AURA TRAIL 2026’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여성을 위한 아웃도어 브랜드 ‘쉘코퍼레이션’과 함께 안성 금광호수의 수려한 수변 경관과 트레일 코스를 활용해 여성 러너들이 자연 속에서 달리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회는 5㎞ 순환형 코스를 최대 4바퀴, 총 20㎞까지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자신의 체력과 러닝 수준에 따라 바퀴별 속도와 목표 거리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트레일러닝 입문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런경기’에서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지역 러닝 앰배서더 ‘경기페이서’와 함께 달리는 지역별 프로그램 ‘페이서런’도 운영한다.
페이서런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러닝 페이서의 안내에 따라 누구나 비교적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로컬 러닝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정해진 거리를 함께 달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특성과 참가자의 관심사를 반영해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에는 달리기와 지역 카페 방문을 결합한 ‘커피런’,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하는 ‘플로깅런’을 비롯해 인터벌 러닝, 장거리 저강도 러닝(LSD), 트레일런 등 모두 11개의 이색 러닝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런경기’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축적한 러닝 코스와 활동 정보를 지역별 러닝관광 정보로 활용하고, 향후 당일형 러닝 세션부터 관광·먹거리·숙박을 연계한 체류형 ‘런트립’까지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런경기는 달리기를 하나의 여행 동기로 확장해 경기도의 다양한 지역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러닝관광 플랫폼”이라며 “안성 금광호수 트레일러닝을 비롯해 경기페이서들이 각 지역의 특색을 담아 선보이는 다양한 러닝 콘텐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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