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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파주시의원, '파주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안' 발의

이정훈 CP

2026-09-07 22:38:38

이혜정 파주시의원

이혜정 파주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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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정훈 CP] 파주시의회(의장 최유각)는 7일 제266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안」 심의를 마쳤다.

이번 조례안은 2022년 서울 강동구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반려견 순찰대’를 파주시에 도입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반려견 순찰대는 시민들의 일상적인 반려견 산책을 봉사활동과 지역 안전 활동으로 연계하는 치안 모델이다. 별도의 인력 고용이나 대규모 인프라 구축 없이 운영할 수 있어 참여 부담이 적고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경찰 차량이나 자율방범대의 접근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과 인적이 드문 공원, 야간 우범지역 등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펼쳐 범죄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혜정 의원이 조례안 마련에 앞서 2025년 파주시민 1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조사에서도 반려견 순찰대에 대한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응답자의 59.3%가 산책 중 안전 문제를 걱정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56.6%는 위험 상황을 직접 목격했다고 응답했다.

또 97.3%는 반려견 순찰대가 지역 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고, 83.2%는 직접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조례안에는 반려견 순찰대의 정의와 활동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순찰 장비와 활동복 구입비, 교육 경비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또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반려견 상해보험과 배상책임보험 가입비를 예산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해 참여자와 반려견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혜정 의원은 “반려견 순찰대는 최소한의 예산으로 지역 치안과 행정 감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정책”이라며 “엄격한 심사를 거친 대원들의 활동을 통해 올바른 펫티켓 문화를 확산하고 반려견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이웃 간 갈등 완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제266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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