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은 지난 17일 경상남도청을 방문해 도내 체육시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체육시설 정보관리 종합시스템(SFMS)'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교육이었다. 이 시스템은 체육시설의 기본 정보부터 안전사고 현황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체육공단은 경상남도청에서 시스템의 입력 및 관리 절차를 단계적으로 설명했다. 체육시설 정보의 최신화는 물론 안전사고 현황을 효율적으로 기록하고 추적하는 방법을 현장 실무자들에게 직접 전수했다. 동시에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느낀 불편한 점이나 개선 사항을 수집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현장의 실제 목소리를 통해 시스템 기능 개선의 방향을 잡겠다는 취지다.
이번 방문 때 체육공단은 안전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안전 수칙 포스터를 배포했다. 정보 관리 시스템의 효율성뿐 아니라 현장의 실질적인 안전 의식 개선까지 염두에 둔 조치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정확한 체육시설 정보와 안전사고 현황 관리는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히 정보를 기록하는 것을 넘어 그 정보가 실제로 시설의 안전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체육공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상담을 통해 시스템의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현장 의견을 반영한 기능 개선도 함께 추진하면서, 전국 체육시설의 안전 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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