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의장은 먼저 관악소방서를 찾아 현황 및 대응 태세를 청취하고 상황실을 둘러보며 현장 소방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추석 연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계를 늦추지 않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직접 격려한 것이다. 임 의장은 "추석 연휴 가족들과 한자리에 모이지 못해 아쉬운 마음도 있겠지만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은 더 넉넉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방대원이 자긍심을 갖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현장 지원, 처우 등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이며 구체적인 지원 의지를 표현했다.
관악소방서 방문을 마친 임 의장은 인근 전통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추석 대목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를 직접 살펴보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자리였다. 이 과정에서 (사)한국소방산업협회가 마련한 소화기 40개 전달식에도 참석하며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후 지하소화장치함 점검도 진행해 추석 연휴 동안의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추석이라는 명절을 맞아 시민 안전과 지역 경제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챙기겠다는 임 의장의 정책 철학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연휴에도 현장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의 헌신을 격려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상황을 청취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드러낸 것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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