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이번 캠페인에서 선택한 두 신메뉴는 철저히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탄생했다. '리아 두툼새우’는 풍성한 볼륨감을, '리아 불고기 레드’는 매운 맛을 강조하며 기존 제품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형태로 재탄생했다. 출시 직후 ‘리아 불고기 레드’ 2종은 지난해 같은 시기 캠페인 메뉴였던 ‘김치불고기버거’ 2종 대비 일평균 판매량이 2배로 증가했다. '리아 두툼새우’도 전년도 출시 제품 '청양 바삭 통새우버거’와 비교했을 때 40%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롯데리아가 성공 공식을 단순히 반복하지 않고, 변화하는 시대의 입맛을 섬세하게 읽어내며 메뉴를 진화시키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롯데리아는 매년 여름을 전후해 대표 메뉴 캠페인을 정례화하면서 브랜드 충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버거’, ‘새우 익스트림 레몬크림버거’, ‘청양 바삭 통새우버거’, ‘불고기포텐버거’ 등으로 메뉴의 외연을 끊임없이 확장해온 것. 이 같은 전략적 접근은 대표 메뉴의 정체성을 흐트러뜨리지 않으면서도 신선함을 유지하는 절묘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기존 고객에게는 친숙함을 제공하고, 신규 고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이중의 효과를 거두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대표 메뉴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소비자의 변화하는 취향을 반영해 새로운 메뉴 경험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를 중심으로 다양한 메뉴와 캠페인을 선보이며 글로벌 K-버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말 속에는 롯데리아가 단순한 외식 브랜드를 넘어, 한국 음식 문화를 세계로 전파하는 국민 버거 브랜드로 도약하려는 야심 어린 포부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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