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는 29일 서울 서초구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열린 ‘2026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지역상생·협력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은 지역 현안 해결과 공공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지방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GH는 ‘전국 최초,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모델로 무주택 국민들에게 내 집 마련 주거사다리 지원’ 사례로 수상했다.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초기 주거비 부담을 낮추는 공공분양 모델을 개발하고 공급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추진한 점이 평가됐다.
GH는 금융위원회 법령해석을 통해 전용 대출상품 개발 기반을 마련하고 법인세·보유세 부담 완화 등을 추진했다. 또 청년과 신생아 가구를 특별공급 대상에 포함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공급기준 마련에도 나섰다.
특히 정부가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에 따라 공공분양 물량의 일정 비율을 지분적립형·수익공유형 방식으로 공급하기로 하면서 GH가 추진해 온 지분적립형 모델의 적용 범위도 확대됐다.
국내 1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수원 광교 A17블록에 조성될 예정이다. 총 600세대 가운데 240세대에 지분적립형 방식이 적용된다.
김용진 GH 사장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공공주택 모델과 제도를 개척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사업 실행력을 높여 서민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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