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칠성 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소방재난본부장, 서울소방학교장, 현장대응단장 등 소방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박 위원장은 축사에서 "화재 현장에서 수집된 증거물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는 화재감정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서울의 화재감정연구센터가 대한민국의 화재조사와 감정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는 최고 기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의 센터가 있기까지 애써주신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분들과 화재조사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화재감정연구센터는 2020년 '화재증거물 감정센터’로 시작해 지난 2024년 소방청이 지정하는 화재감정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 박 위원장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화재감정연구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화재감정연구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직제를 정식 신설했다. 통합 이전을 통해 서울시 화재 현장의 증거물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는 핵심 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할 준비를 갖췄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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