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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시민과 함께 오늘의 성장 넘어 더 나은 미래 만들겠다"

광명시민회관서 제45회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이정훈 CP

2026-10-03 11:35:06

박승원 광명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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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정훈 CP]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함께 도시 성장에 걸맞은 행정과 책임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45회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광명은 어려움 앞에 머물기보다 가능성을 찾고 필요한 변화를 만들며 더 나은 도시로 성장해 왔다”며 “그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 여러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더 큰 성장을 앞둔 지금 도시의 성장만큼 행정의 품격을 높이고, 변화의 속도만큼 신뢰와 책임의 깊이도 더하겠다”며 “중요한 정책일수록 투명하게 공개하고 현장을 더 가까이 찾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깊이 듣는 책임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향후 시정 방향으로 민생을 지키는 ‘순환성장경제’를 제시했다. 광명사랑화폐와 골목상권 지원을 통해 민생을 살피고, 기업과 문화산업 육성 거점으로 K-아레나를 유치해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을 다변화한다는 구상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시민의 삶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인공지능 기본사회’도 추진한다. 에너지·교통·안전·데이터를 연계한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사업과 지역기업의 AI 전환, 시민 AI 교육 등을 통해 기술 변화의 혜택이 시민 생활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청년정책은 취업뿐 아니라 주거·교육·마음·건강·자립 등 삶 전반으로 확대하고, AI와 첨단산업의 변화가 청년의 일자리와 창업, 배움의 기회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교통과 생활서비스를 가까이 누리는 ‘생활권 기본도시’ 조성을 위해 광역철도망과 도로 등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공공도서관과 공원·체육시설 등 생활 SOC도 확대한다.

박 시장은 최근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제정한 헌법친화도시 조례도 언급하며 “헌법이 담고 있는 국민주권과 기본권을 시정의 기준으로 삼고, 시민이 도시의 주인이라는 원칙을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헌장 낭독과 시민 축하 영상 상영,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상호결연 도시의 축하 메시지 소개 등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광명시민대상 수상자인 윤은숙·이미선·김영진 씨를 비롯해 40여 명이 경기도민상 등을 받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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