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31회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방문한 구마모토시 대표단과 양 도시 간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와키사카 마치코 구마모토시 경제관광국 산업부장 등이 참석해 산업정책과 청소년·문화·관광 분야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두 도시는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과 관련 산업이 집적된 지역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육성정책과 클러스터 조성 현황 등을 공유하고, 반도체 분야를 주요 교류 분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두 도시는 반도체 분야 외에도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과 구마모토시 캐릭터 ‘히고마루’를 활용한 교류와 청소년 교류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구마모토시 대표단은 3~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에도 참석한다.
용인시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구마모토시와 반도체·경제, 청소년, 문화·관광, 캐릭터 등 분야별 교류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과 구마모토는 반도체 산업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