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서신애도 피해자"... 연예계 학폭 논란에 몸살

2021-02-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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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차진희기자]
연예계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관련 폭로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시작은 인기 드라마 SKY 캐슬로 이름을 알린 배우 조병규다.

조병규의 동창이라 주장하는 A씨는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병규 학교폭력 피해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A씨는 학창시절 자신이 조병규로부터 심한 언어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허위 루머'라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으나 추가 피해자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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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희 / 사진제공=엔피오엔터테인먼트

조병규와 함께 SKY캐슬에 출연한 배우 김동희도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김동희 학폭 논란을 처음 제기한 B씨는 "애들 때리고 괴롭히는 게 일상이었던 애가 당당히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하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게 너무 꼴보기 싫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측은 "학폭과 관련된 일이 없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룹 (여자)아이들 수진의 학교폭력 의혹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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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아이들 수진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수진과 중학교 동창이라 밝힌 A씨는 SNS를 통해 "수진 학폭 드디어 터뜨릴 때"라며 "수진이 화장실에서 자신의 동생과 동생 친구를 불러 놓고 서로 뺨을 때리게 하고 자기 동생을 '왕따'라고 지칭한 단체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인기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아역으로 출연한 배우 서신애가 학폭 피해자라는 주장도 나왔다. 서신애와 수진은 1998년생 동갑으로 와우중학교 동창이다.

22일 수진은 팬카페를 통해 학폭 의혹에 대해서 "정말 억울한 부분이 있다"며 반박했다. "단 한 번도 그 친구에게 폭행을 가한 적이 없고, 단 한 번도 오토바이를 탄 적 없다"며 "왕따를 주도하는 단체 문자를 보낸 적도, 교복을 빼앗거나 물건을 훔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배우 서신애에 대해서는 "학창 시절 대화를 나눠본적도 없다. 이일로 피해가 간 것 같아 죄송하다"고 밝혔다.

서신애는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변명 할 필요 없다(None of your excuse)"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에 네티즌은 수진의 해명을 겨냥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 밖에도 배우 박혜수, 김소혜, 아이돌 그룹 세븐틴 소속 민규 등에 대한 폭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new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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