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는 사장님들이 공공 배달 앱을 통해 수수료가 절감돼 받은 혜택을 소비자들과 함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십시일반 마음으로 준비됐다.
참여업체는 이달 18개 가맹점을 시작으로 내달 중 2차로 13개 업체가 준비 중이며 치킨, 파자, 짜장면, 족발 등 50여개의 상품을 해당 가맹점에서 주문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지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배달의 명수 앱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알 수 있다.
작년 3월 출시한 배달의 명수는 현재 월평균 3만여건의 주문에 150억원의 매출 성과를 보였으며 온라인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게 되어 배달의 명수가 더욱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소비자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도 소상공인도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는 따뜻한 군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