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위촉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15개 강의실에서 팀별로 실시됐으며 팀별 협의회를 통해 단위학교 지원과 진학지도 전문성 신장을 위한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진로진학지원단은 15개 팀(△총괄기획팀 △대입지원전략팀 △고교대학연계팀 △자료개발팀 △대학별고사팀 △정시지원전략팀 △상담지원팀 △중고교연계팀 △프로그램운영팀 △특성화고지원팀 △특별전형지원팀 △온라인정보지원팀 △수능지원팀 △공립고협의체운영팀 △사립고협의체운영팀) 235명으로 인천지역 교사·학생·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진로진학지원단은 수능지원팀이 신설되는 등 정시 확대로 인한 대입 변화를 반영해 진로 진학 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했다"며 "대입개편안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는데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위원들이 소중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