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8회에서 장재경(지성)은 오윤진(전미도)과 같이 민현우(한현준)가 박준서(윤나무)를 처음 만난 곳이라고 알려준 영륜냉동에 갔고, 그 근처에 떠 있는 애드벌룬에 힌트를 얻어 영륜냉동과 방앗간이 이어진 길을 찾아냈다. 그 결과 장재경은 CCTV에서 도망친 범인의 차량을 발견했고, 영상을 확대해 보며 “너 누구야”라는 결연한 혼잣말을 펼쳤다.
이와 관련 지성과 전미도가 방앗간 살인 사건 현장을 다시 찾아 이목이 집중된다. 극 중 장재경과 오윤진이 방앗간 근처를 샅샅이 살펴보며 추리 본능을 불태우는 장면.
장재경은 담담한 표정으로 정면만 응시한 채 추리를 이어가고, 오윤진은 예리한 눈빛으로 장재경을 주시하다 반론을 던지며 난상 토론을 벌인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의 시선이 모두 한곳에 꽂혀 귀추가 주목되는 터. 과연 가설을 세우던 장재경과 오윤진은 새로운 힌트를 얻게 될지, 두 사람의 핑퐁 케미가 돋보인 이 장면의 결과에 궁금증이 솟구친다.
제작진은 “지성과 전미도의 열연을 보고 있으면 ‘진심은 통한다’라는 말을 통감한다”라며 “지성과 전미도의 연기에 또 한 번 감탄할 ‘커넥션’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9회는 오는 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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