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무로 유리는 겉면을 가위로 잘라내면 숨겨진 무늬가 드러나는 ‘스닙 스냅(SNIP SNAP)’ 시리즈로 주목받았다. 해당 작품은 SNS에서 1000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이외에도 넷플릭스와 스페인 럭셔리 브랜드 로에베(Loewe)의 협업 파트너로 참여하는 등 전세계 패션·아트 씬을 사로잡은 차세대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프로그램은 작가의 컷팅 기법을 소개하는 아티스트 토크로 시작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히무로 유리의 지도 아래 미니 태피스트리를 완성하는 순서로 구성된다. 참가 가족은 완성된 작품을 특별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간직할 수 있다.
또한 10월 한 달간 소피텔 서울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그라운드시소 한남’ 개관 특별전 ‘히무로 유리 – 오늘의 기쁨’ 관람 티켓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번 전시는 대표작 스닙 스냅 시리즈를 비롯해 텍스타일, 영상, 스케치 등 1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국내 최초로 인터랙티브 텍스타일의 세계를 소개한다.
호텔의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소규모로 운영되는 키즈 아트 클래스는 어린이 동반 투숙객을 대상으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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