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장모’ 왕수진 또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송아(안연홍)와 동주(김정현)는 가족들 몰래 데이트를 즐긴다.


밤 산책을 나선 송아와 동주를 우연히 발견한 지화자(윤복인)는 송아를 뒤따라간다.


왕수진은 안만수(손우혁 분)을 원인 모를 교통사고로 위장해 죽게 했다.

그의 악행은 그대로 되돌려 받는 걸까. 왕수진 또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의문의 차량이 그를 친 것.


지화자(윤복인 분)과 최송아(안연홍 분)과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제니 한은 사고 소식을 듣고 달려갔다.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제니 한은 수술을 무사히 마친 왕수진을 바라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제니 한이 걱정돼 따라온 지화자는 제니 한을 위로하면서 "오늘은 내가 옆에 있어줄게"라면서 다독였다.


모두가 이런 위기에서 안만수의 부재에 대해 다들 묻고 있는 상황. 오은석은 일찍 사무실로 출근해 이동주(김정현 분)에게 전화했다.


"오늘 빨리 출근해달라. 최송아(안연홍 분)과 함께 나와줄 것"이라고 요청했다.


오은석의 전화를 받은 이동주는 곧바로 최송아에게 "아무래도 이상하다. 안만수(손우혁 분)이 나타나지 않은것도 무슨 사고가 있는게 아닐까 싶다"라면서 위기임을 직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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