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목)

출시 6년만에 이룬 성과...“국내 프리미엄 스테이크 대중화 이끌 것”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의 시그니처 메뉴인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스테디셀러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

bhc그룹 23일,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 누적 판매량이 지난 2017년 7월 출시 이후 6년 만에 260만 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이후로만 160만 개 이상 판매돼 짧은 기간 동안 누적 판매량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보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 같은 성과는 아웃백이 bhc그룹의 식구가 된 지난해부터 전개하고 있는 새로운 출점 전략과 메뉴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 개선이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마호크 스테이크’.[사진=bhc그룹]
‘토마호크 스테이크’.[사진=bhc그룹]
아웃백은 지난해부터 변화된 소비자 니즈와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복합 쇼핑몰 출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매장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아웃백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세련되고 품격 있는 공간으로 디자인 돼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메뉴 출시 이후 끊임없이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높아진 고객의 기준과 변화된 입맛을 메뉴에 적극 반영하는 등 지속적인 품질 개선으로 토마호크 스테이크에 대한 소비 층이 두터워진 것도 한몫을 했다.
아웃백은 노하우가 담긴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메뉴로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아웃백은 오는 28일까지 아웃백 멤버십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토마호크 스테이크 쿠폰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웃백 관계자는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은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프리미엄 스테이크 대중화를 이끌어갈 메뉴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12.14 ▼32.91
코스닥 870.15 ▼2.27
코스피200 368.83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