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 인천시 경관계획’은 2040년을 목표로 인천의 우수한 경관을 보전하고 조화로운 경관 형성과 관리를 위해 수립하는 전략계획이자 실행계획으로 '경관법'에 따라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경관계획에는 ‘함께 꿈꾸는 미래 유산, 인천경관’을 미래상으로 ▲산림과 도시 스카이라인이 공존하는 경관 ▲대한민국 대표 국제 항만과 천혜의 자연 해안이 공존하는 경관 ▲한국 최초, 인천 최고의 문화와 시민 최애 문화가 함께 만드는 경관 ▲신도시와 원도심이 조화롭고 특색있는 지역 경관 ▲시민과 행정, 광역과 기초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관을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 전략이 담겨있다.
![[자료=인천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62608504401095a2b977df5014522121.jpg&nmt=29)
이번 경관계획에서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담겨있다.
가장 크게 바뀐 점은, 2014년 경관법이 전부 개정되면서 군수·구청장도 지역 특성에 맞는 상세한 경관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일관성 있는 시책 추진을 위해 군수·구청장이 수립하는 경관계획의 수립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고은정 시 도시디자인과장은 “공고 후에는 본격적으로 2040 인천광역시 경관계획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