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샘 부엌 신제품 유로300 ‘애쉬월넛’으로 꾸민 ‘서재형 부엌’
부엌 신제품 ‘유로300’ 6종은 최근 모던한 색상과 자연물을 활용한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나무·대리석·돌 같은 천연소재 질감과 컬러가 조화로운 내추럴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신제품 출시에 따라 유로300 시리즈는 16종에서 22종으로 확대됐다. 천연소재 질감을 반영한 ‘오리진(Origin)’ 라인을 신설하고 △내추럴오크(Natural Oak) △애쉬월넛(Ash Walnut) △스모키월넛(Smokey Walnut) △칼리고(Caligo) △비앙코(Bianco) 등 5종을 선보인다. 베이직한 색상의 ‘매트(Matt)’ 라인에는 △매그놀리아(Magnolia)를 추가했다.
유로300 오리진 △내추럴오크 △애쉬월넛 △스모키월넛은 나무 특유의 패턴과 자연스러운 무늬목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칼리고는 잔잔하고 섬세한 스톤(Stone) 패턴을, △비앙코는 밝고 화려한 마블 패턴을 부엌 도어에 반영했다. △매그놀리아는 목련 꽃잎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웜 화이트(Warm White) 컬러로 구성했다.
한샘은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며 부엌이 요리를 위한 공간을 넘어 여러 활동을 즐기는 다기능적 공간으로 확장됐다며 유로300 신제품 도어와 함께 다양한 특수장을 선보이고 ‘서재형’ 부엌과 ‘아지트’, ‘호텔 라운지’ 같은 색다른 콘셉트(Concept)의 부엌 플랜도 제안한다.
먼저, 오픈 벽장, 연계형 식탁 등을 조합해 요리뿐 아니라 독서와 휴식도 즐길 수 있는 ‘서재형 부엌’을 선보인다. 벽 한 켠에 설치된 오픈 벽장은 책과 잡지를 수납할 수 있어 부엌 공간 내 인테리어 포인트로 눈길을 끈다. 채도가 낮은 월넛 컬러의 ‘애쉬월넛’을 활용하면 차분한 분위기가 더해져 조용한 나만의 서재를 연출할 수 있다.
부엌을 가족이 함께 모여 즐기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미고 싶다면 ‘매그놀리아’와 ‘내추럴오크’ 도어를 활용해 ‘아지트형’ 부엌을 꾸밀 수 있다. ‘ㄱ’자형 아일랜드와 ‘연계형 식탁’을 설치해 가족이 함께 요리와 대화를 즐기는 넓은 커뮤니티 공간도 만들 수 있다.
이종민 글로벌에픽 기자 go7659@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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