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은밀한 취미를 가진 검사 장현우 역으로 다채로운 활약을 보이고 있는 배우 권율이 캐릭터만큼이나 완벽한 3박자로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극 중 권율은 외모, 성격, 능력 모든 걸 갖춘 만능 캐릭터를 유려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을 작품은 물론, 인물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은 기본, 원칙과 소신을 갖춘 유능한 검사이자 다정다감한 장현우 그 자체를 그려내고 있는 그는 회를 거듭할수록 빛나는 외모와 디테일한 열연, 자신만의 색을 입힌 탁월한 표현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인물의 따듯한 면모를 돋보이게 만드는 부드러우면서도 센스 넘치는 화법과 현우가 지닌 인간적이고 스윗한 면면들을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담아내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것.
이에 비주얼, 연기, 매력을 잘 살려 또 한번 폭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는 권율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캐릭터를 완성시킬지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매주 수, 목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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