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5년 동안 최장 기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우며 친환경·고효율 가전 경쟁력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에 선정된 휘센 듀얼쿨 벽걸이 에어컨(좌)과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우).
LG전자(대표 조주완,066570)는 생활가전 분야 15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뽑히며 최다 수상 기업을 기록, 최고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도 5년 연속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녹색마스터피스상’은 녹색상품 개발 등 친환경 활동에 크게 기여하는 동시에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비영리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전국 7개 지역 19개 소비자·환경단체와 약 300명의 일반 고객이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수명 전 단계를 심사해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정한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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