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04.08(수)

김승원 의원 '3억원은 빚 갚음...검찰이 진술 오염시켜 김용 기소'

이성수 CP

2026-04-08 10:45:40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 사진:연합뉴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7일 "대장동 2기 수사팀이 회유와 협박으로 핵심 관계자들의 진술을 바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기소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동규가 남욱에게 3억 원을 전달받아 김용에게 1억 9천만 원을 건넸다는 것은 검찰의 소설"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21년 대장동 1기 수사 당시 정재창·정민용·남욱 등 핵심 관계자들은 자수서와 신문조서, 대질신문을 통해 해당 3억 원이 유동규의 '빚 갚는 용도'라고 일관되게 진술했다.

그러나 2022년 5월 대장동 2기 수사팀 출범 이후 남욱의 진술이 돌변했다. 김 의원은 "검찰이 남욱을 6.56㎡ 구치감에 가둬놓고 2박 3일간 조사하며 '배 가르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남욱은 2022년 11월 3억 원이 '형들을 위한 것'이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김 의원은 또 검찰이 2022년 8월부터 10월까지 총 18차례에 걸쳐 유동규와 남욱을 같은 날 출정시켰다며 교차 조사를 통한 진술 맞추기 의혹도 제기했다. 남욱은 2025년 재판에서 "검찰 수사 과정에서 들은 내용을 본인의 진술처럼 얘기했다"고 스스로 인정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유동규에게 3억 원을 빌려준 철거업자가 자필 진술서까지 작성해 "유동규가 3억 원 반환이 끝났다는 확인서를 썼다"고 증언한 사실도 공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1기 수사팀 소속 정용환 검사에게 당시 진술의 신빙성을 직접 확인한 결과, "성실하게 수사해서 내린 결론"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강백신·엄희준·고형곤 등 윤석열 사단이 투입된 2기 수사팀의 회유와 협박, 형량거래가 진술과 3억 원의 행방마저 바꿨다"며 "이것이 정치검찰의 조작기소이며, 김용이 무죄라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작기소 국정조사를 통해 정치검찰의 실체와 김용의 무고함을 국민 앞에 낱낱이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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