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대표 로드리고 피자로)가 지난 23일 진행된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 '2026 로레알 브랜드스톰(L'Oréal Brandstorm 2026)' 국내 결선에서 '오, 리얼!' 팀(김민지, 양내원, 임호택)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34주년을 맞이한 이 공모전은 전 세계 18세에서 30세 사이 청년을 대상으로 배움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로레알 그룹의 프로젝트다.
로레알 브랜드스톰은 청년들이 비즈니스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창의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럽경영대학협의회(EFMD)의 EOCCS 인증을 받았으며, 전 세계 100개 이상의 대학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다. 매년 이 공모전을 통해 전 세계 약 200명의 청년이 로레알 직원으로 채용되고 있다.
이번 '2026 로레알 브랜드스톰'은 '럭셔리 프래그런스의 미래를 설계하라'는 테마로 진행되었다. 올해 한국 결선에는 1,4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제품 장인정신, 첨단 기술 과학, 변혁적 경험, 애드보커시 커뮤니티 등 4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국내 우승을 차지한 '오, 리얼!' 팀은 파리 본사에서 열리는 국제 결선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항공, 숙박, 비자 비용 등이 전액 지원된다. 또한 우승팀 전원에게 로레알코리아 인턴십 기회가 부여되며, 국제 결선 준비를 위한 워크샵과 마스터 클래스 참여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로드리고 피자로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한국에서 1,400명이 넘는 청년들이 저마다의 시각으로 풀어낸 아이디어들을 보며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향기라는 소재를 창의성과 기술로 재해석한 열정을 높게 평가하며, 우승팀이 파리 국제 무대에서도 그 가능성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우승팀 임호택 학생은 "브랜드스톰 멘토링을 통해 마케팅, 데이터, AI 툴 활용 등 실무적인 내용들을 배우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럭셔리 프래그런스라는 주제에 대해 팀원들과 깊이 파고든 시간이 결과로 이어졌으며, 파리 국제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제 결선에서 최종 우승할 경우, 로레알 본사에서 3개월 동안 인턴십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로레알코리아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혁신적인 도전을 응원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우승팀이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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