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금)
사진제공=연합뉴스
사진제공=연합뉴스
[글로벌에픽 차진희기자]
서울시가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교육 프로그램을 다음 달 말부터 운영한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시가 수집한 민간·공공데이터를 자유롭게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인 '빅데이터 캠퍼스'를 오프라인 교육 형태로 운영해왔다.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서울시는 온라인으로 관련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캠퍼스'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서울디지털재단이 운영하는 기존 서울스마트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데이터 가공 교육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마이데이터' 기술 분야 학생과 전문가를 위한 과정이다.

더불어 서울시의 공간 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교육도 새로 개발해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는 '빅데이터 캠퍼스 대학 분원'을 통해 대학과의 협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분원 개설을 원하는 대학은 서울시의 빅데이터 캠퍼스 본원과 동일한 분석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데이터 유출 방지를 위한 기술도 지원한다. 현재 운영 중인 분원은 총 4곳이다.

자세한 문의는 빅데이터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46.63 ▲0.81
코스닥 905.50 ▼4.55
코스피200 374.63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