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전국 시도교육청별 유치원 교사 2명씩 참여하여 진행된다.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 전국 교원 네트워크 워크숍’은 유아·놀이중심‘2019 개정 누리과정’에 반영된 놀이와 배움에 대한 이해를 학부모와 공유·실천함으로써 유치원-가정 연계교육을 강화하고 코로나19, 포스트코로나 등 사회적 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협력적 전국 교육공동체 소통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국 유치원 교사로 구성된‘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전문적학습공동체는 5팀으로 나누어 △학부모 교육주체화 방안 △교육주체자로서의 참여 활성화 방안(학부모회 중심) △ 놀이를 담는 부모참여 수업 방안 △학부모와의 소통 온-오프라인 방안 △학부모의 교육과정 역량 키우기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사례 공유 및 성과보고회를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놀이를 통한 배움을 강조하는 유치원과 가정이 긴밀하고 협조적인 교육공동체로써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며“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 활성화를 위한 전국 교원 네트워크 소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