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물가안정TF는 김대순 부시장이 총괄 단장을 맡아 6개 분야 17개 부서로 구성돼 각 분야별로 물가 안정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지난 17일 안산시청 1회의실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시는 물가상승 중점 관리대상으로 농·축·수산물 및 개인서비스요금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총 32개 품목을 선정하고 수시로 인상률을 조사해 중점관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상·하수도 요금, 종량제봉투 가격 등은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교통 요금 및 전·월세가격, 학원비 등의 변동율도 모니터링해 물가안정에 총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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