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건국대학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309145159083503233fa3143121162107220.jpg&nmt=29)
[사진=건국대학교]
예전에는 소프트웨어를 다룰 줄 알면 몸값이 올라간다는 말이 있었지만 지금은 어떤 분야를 하든 소프트웨어를 못하면 안 되는 시대이다. 대학 계 역시 소프트웨어를 전공하는 학생들은 물론이고 비전공하는 학생의 경우에도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된 지 오래이다.
건국대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에 선정되기 전에 이미 문과대학과 공과대학이 연계해서 커리큘럼을 운영해보자는 의도로 ‘휴먼 ICT 연계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이 연계전공을 통해 창업을 한 학생이 있을 정도로 대학 당국이 기대했던 것보다 학생들의 호응도가 훨씬 더 뜨겁다.
올리브센터의 운영 목표는 비전공자와 전공자에 따라 조금은 다르다. 비전공자의 경우에는 컴퓨터라는 도구를 어려워하지 않고 편하게 다가가서 쓸 수 있게 하려고 한다. 전공자의 경우에는 소프트웨어라는 도구를 능숙하게 쓰는 것은 물론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아예 틀을 새롭게 만들게 하는 것이 목표다. 건국대는 소프트웨어 전공자에게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학년 1학기부터 3년 동안 기업체가 의뢰한 프로젝트 과목을 필수로 이수하게 된다. 이런 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전공 지식을 배우는 수준을 넘어서 문제를 해결하는 단계까지 나아가게 한다.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면 새로운 문제에 부닥쳤을 때 그것을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길러주는 것이다.
[KU 올리브 센터장 김형석 교수 인터뷰]
"분야를 막론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아이디어가 있을 때마다 전문가와 함께 작업을 하려면 비용이나 시간이 만만치 않게 들지만 자기가 어느 정도 직접 운영할 수 있다면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해볼 수 있게 되죠. 문서 소프트웨어를 흔하게 쓰듯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다룰 수 있다면 다양한 분야로 도전할 수 있고 더 큰 부가가치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의 철학이자 목표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저는 우리 학교의 교육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모델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 열매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맺어질 수도 있고, 어문학 분야에서 맺어질 수도 있고, 콘텐츠 분야에서, 사회학 및 철학에서 맺어질 수도 있는데 어떤 분야든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이 펼쳐지는 시대에서 새로운 산업을 주도하는 대학이자 학생들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황해운 키즈TV뉴스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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