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지난해 4월 서울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 조성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올해 2월 건축공사에 착수해 30일 개관식을 개최한다.
양천구 공공형 실내놀이터 ‘오색깔깔 키즈’는 기존 신정7동 갈산근린공원 내 실내 어린이교통공원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456.18㎡규모의 단독 건물로 조성됐으며, 놀이터 내부에는 어린이의 신체발달을 돕는 놀이구조물, 보호자 쉼터, 수유실, 미니 카페 등이 마련됐다.
특히 아이들이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통해 풍부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갈산근린공원에 살고 있는 동물들을 캐릭터화해 놀이터를 꾸미고, 아이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총 4개의 테마와 5가지 놀이구역으로 나눠 공간을 조성했다는 특징이 있다.
놀이터는 36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10시부터 17시 30분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 어린이날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미세먼지·날씨와 같은 외부 환경요인의 제약 없이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놀이 기능을 넘어 아이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알찬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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