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50여 일의 역대 가장 긴 장마로 인해 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컸지만, 개교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해당 부서와 시공사가 적극 협력한 결과라는 게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 위치한 용인다움학교는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6학급, 전공과 6과 등 32학급에 정원 200명 규모다.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의왕정음학교는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9학급, 고등학교 9학급, 전공과 4과 등 30학급에 정원 189명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하지만 내년 3월 의왕정음학교가 개교하면 해당 지역 특수교육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도교육청은 보고 있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설립과장은 “2021년 2개의 특수학교 개교는 열악한 경기 특수교육의 지역 간 균형 문제와 특수학교 수용률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특수학교가 없어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을 중심으로 특수학교 설립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경기도에는 현재 국립 2, 공립 14, 사립 22곳 등 총 36개의 특수학교가 있다. 내년 3월 2곳이 개교하면 총 38개가 된다.
이성수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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