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 창출과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조만간 프로젝트'는 다산 정약용 선생을 소재로 사(생각), 모(용모), 언(말), 동(행동)등의 가르침을 전하고 사의재에서 학문에 정진하며 후학들을 양성하는 과정을 보여 주는 등 교육적 의미와 기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타 시군의 캐릭터 재현사업과 차별화되고 있다.
특히 마당극 '정해인이 좋∼∼소'는 탄탄한 이야기로 구성된 대본과 관광객이 함께 호흡하면서 완성해 나가는 공연으로 강진군의 주요 볼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두 번씩 열리는 이 공연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중학생부터 70대까지 모두 강진 지역 주민들로 구성됐다.
지난 8일 첫 공연에서는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함께 춤을 추기도 하고 공연 후에는 배우와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조만간 프로젝트는 강진읍 사의재 저잣거리 일원에서 캐릭터 재현 코너와 30여 분의 마당극까지 총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11월 14일까지 혹서기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약 50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김바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영랑 김윤식 선생, 하멜 등 강진의 역사를 담은 인물과 소재를 확충해 조만간 프로젝트를 강진군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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