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대변인은 이메일 성명서에서 “대학과 과정 전반에 걸쳐 추가 장소를 배정하면 지원자 풀의 질, 학생의 관심과 취업 전망이 강한 지역/분야, 더 많은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자율 대학의 역량 과 같은 관련 요인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입학 자체가 쉬워지는 것은 아니며, 현행 입학 기준은 계속 유지하고 높은 수준의 교육을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올해 대학 신입생의 입학 정원을 결정하기 위해 6개 자치대학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입시 과정 중에 있는 학생들의 요구와 지원자의 자질을 검토하여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에 교육부는 6개 대학이 입학정원을 약 2천명 정도 더 확대할 것이라고 했으나 올해 초에 당시 교육부 장관이었던 로렌스 웡(Lawrence Wong)에 따르면 실제 입학정원은 1천명 정도 증원됐다.
증원된 인원 중 일부는 원래 해외 유학을 계획했던 학생들이며 또 다른 일부는 취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취업 대신 학업을 선택한 학생들이었다.
코로나19와 함께 외국, 특히 미국에서 증가하고 있는 반 아시아 증오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외국 고등교육기관에 지원하는 싱가포르 학생 수가 감소했다.
영국 정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된 통계에 따르면 싱가포르인 중 영국에 학생 비자를 신청한 건수는 2019년 2천535건에서 2020년 1천421건으로 감소했으며, 호주의 경우는 2019년 1천315건에서 지난해 530건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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