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부터 개강한 포천시 도시재생대학은 공동체·상권 활성화, 청년창업 등 다양한 주제와 지역 상황에 맞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중면은 4개팀이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공동체를 발굴하고 전시 및 의제 사업화를 진행했으며, 영중중학교 학생들은 마을 이야기 기록단을 운영하며 소식지를 발간했다.
이동면에서는 쌈지공원 조성하고 특산물인 막걸리를 활용한 다양한 칵테일을 개발하는 등 마을을 재생할 수 있는 경험을 맛보고 동시에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방법을 모색했다.
영북면은 3개 분과로 나뉘어 영북면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제시 및 사례 탐구를 했다.
또 각종 아이디어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주민협의체 신규회원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지난 13일에 진행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은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도시재생 관계자, 도시재생대학 수료생, 지역 주민 등 78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중, 이동, 영북면 3개 지역 통합 수료식으로 개최됐다.
영중·이동·영북면 주민 104명이 참여해 88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식에서는 도시재생대학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우수한 아이디어 제안을 한 주민 2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통합 수료식에 이어 진행된 성과공유회에서는 도시재생대학 결과물을 주민 공동체끼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무엇보다 주민들을 중심으로 뜨거운 열정과 화합, 그리고 소통과 양보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라며 "도시재생사업이 사람 사는 지역, 문화와 공동체가 함께하는 동네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포천시도 도시재생사업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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